北, 북송 소71마리 폐사주장…정부, 공동조사 요구

입력 1998-10-09 07:25수정 2009-09-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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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8일 정주영(鄭周永)현대그룹명예회장이 6월 기증한 소 71마리가 6일 현재 폐사됐다고 주장하고 소를 북송하기 전에 불순물을 먹인 책임자들을 처벌하라고 한국측에 요구했다.

북한적십자회의 이성호 위원장대리는 이날 정원식(鄭元植)대한적십자사총재에게 이같은 내용의 통지문과 폐사한 소에 대한 수의검역자료 및 사진을 판문점 연락관접촉을 통해 보내왔다.

이에 대해 통일부의 홍흥주(洪興柱)대변인은 “북한측 주장의 진위여부를 가리기 위해 이미 제의한 대로 남북 쌍방의 공동조사를 조속히 실시하자”고 거듭 요구했다.

〈한기흥기자〉eligi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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