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잠수함, 韓美함정에 위험요소』…주한미군 보고서

입력 1998-07-30 19:26수정 2009-09-25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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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사령부는 30일 “좀처럼 탐지되지 않는 북한 잠수함은 한미 해군 함정의 운항에 위협 요인이 되고 있으며 유사시 북한이 남한내 주요 해군기지에 부설할 기뢰공격에 대비해야 한다”고 북한 관련 보고서를 통해 주장했다.

주한미군이 해마다 개정 발간하는 이 내부보고서는 북한군의 육해공군 전력(戰力)과 화학전 및 핵무기 등에 관한 정보 외에 주한미군과 유엔사 연합사 등에 대한 상세한 소개도 담고 있다.

이 보고서는 또 “80년대 구소련으로부터 공급받은 지대공(地對空)미사일과 1만문이 넘는 방공포로 무장된 북한은 지구상에서 가장 조밀한 방공망을 갖춘 나라”라고 평가한 뒤 “특히 장거리 대공미사일인 SA5는 수도권은 물론 충청권까지 사거리 내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성동기기자〉esprit@donga.c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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