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기초단체장-광역의원도 「與西野東」현상 뚜렷

입력 1998-06-05 19:30수정 2009-09-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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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개표결과 정당공천이 허용된 광역 및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등 3개 선거에서 동서분할구도가 극명하게 재현됐다.

여권은 수도권지역에서 서울 고건(高建·국민회의), 인천 최기선(崔箕善·자민련), 경기 임창열(林昌烈·국민회의)후보가 모두 당선됐다.

또 광주 고재유(高在維), 전북 유종근(柳鍾根), 전남 허경만(許京萬·이상 국민회의), 대전 홍선기(洪善基), 충북 이원종(李元鐘), 충남 심대평(沈大平·이상 자민련)후보 등 여권후보가 호남 충청을 석권했다. 제주에서도 국민회의 우근민(禹瑾敏)후보가 당선됐다.

영남에서는 부산 안상영(安相英), 대구 문희갑(文熹甲), 울산 심완구(沈完求), 경북 이의근(李義根), 경남 김혁규(金爀珪)후보 등 전 지역에서 한나라당후보가 승리했다. 강원에서도 한나라당 김진선후보가 승리했다.

전국 2백32개 기초단체장선거에서는 여권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호남 충청지역에서 압승을 거두는 등 모두 1백13곳(국민회의 84개, 자민련 29개)에서 승리했다.

〈김정훈기자〉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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