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６명， 외환위기 극복 지원요청 訪日

한일의원연맹 김윤환(金潤煥)회장 양정규(梁正圭) 유흥수(柳興洙·이상 한나라당) 김봉호(金琫鎬) 채영석(蔡映錫·이상 국민회의) 지대섭(池大燮·자민련)의원 등 대표단 6명이 일본에서 외환위기 극복을 위한 의원외교 활동을 펴기위해 19일 3박4일 일정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한일의원연맹 일본측 회장인 다케시타 노보루(竹下登)전일본총리를 면담한데 이어 20일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총리를 예방, 한국의 외환위기 극복을 위한 일본측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최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