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승리21,「후원전화」 개통

  • 입력 1997년 12월 1일 20시 03분


「국민승리21」은 1일 후원금모금을 위한 자동응답전화(ARS, 700―7008)를 개통하고 이날 오전 선거사무실이 있는 서울 마포구 일진빌딩 앞에서 권영길(權永吉)후보와 선거운동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번호 스티커 차량부착식을 가졌다. 「국민승리21」은 『5억원의 기탁금을 내고 후보등록을 마쳤지만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20분짜리 TV연설 비용이 3억원(1초당 30만원)이나 돼 앞으로 국민을 상대로 「TV연설 1초사기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정용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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