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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순총재 『대통령, 4년중임 돼야』
업데이트
2009-09-26 09:51
2009년 9월 26일 09시 51분
입력
1997-09-25 19:57
1997년 9월 25일 1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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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순(趙淳)총재는 25일 『현재의 대통령제가 그대로 유지돼야 한다고 믿지만 5년단임제로는 2년만 지나면 권력누수현상이 일어나므로 4년중임제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조총재는 이날 오전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국발전연구원(원장 안무혁·安武赫)초청강연회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 『철학과 소신없는 정치인들의 이합집산으로 내각제를 도입하면 정권은 도저히 안정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정용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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