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위원장 최종영·崔鍾泳)는 22일 올들어 각 정당에 기탁된 지정기탁금은 신한국당에만 총 89건에 3백61억원이 접수됐으며 다른 정당에는 기탁금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가 이날 국회 내무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각 기업체가 신한국당에 기탁한 지정기탁금은 △1월 50억원(11건) △2월 55억원(4건) △3월 58억원(19건) △4월 10억원(3건) △5월 43억원(21건) △6월 실적없음 △7월 50억원(4건) △8월 57억원(14건) △9월 38억원(13건) 등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정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