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총재 『서울시의회 몸싸움 유감』

  • 입력 1997년 8월 27일 20시 40분


국민회의 金大中(김대중)총재는 당 소속 서울시의원들이 26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趙淳(조순)서울시장의 퇴장을 저지하는 등 몸싸움을 벌인 것과 관련, 『지각없고 불필요한 일을 했다』며 유감을 표했다고 鄭東泳(정동영)대변인이 27일 전했다. 이에 따라 趙世衡(조세형)총재권한대행은 이날 당무회의에서 朴實(박실)서울시지부장과 李相洙(이상수)지방자치위원장에게 유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시했다고 정대변인은 덧붙였다. 〈김재호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