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총리,충무공 茶禮行祭 참석

  • 입력 1997년 4월 28일 20시 25분


高建(고건)국무총리는 28일 忠武公 李舜臣(충무공 이순신)장군의 탄신 4백52주년을 맞아 충남 아산에서 열린 다례행제(茶禮行祭)에 참석, 이충무공의 애국충정을 기렸다. 고총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충무공의 애국충절 정신은 우리 민족이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는 정신적 바탕이 돼왔으며 앞으로도 우리가 본받고 따라야 할 값진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다례행제에는 金東鎭(김동진)국방부장관 宋泰鎬(송태호)문체부장관 沈大平(심대평)충남지사와 이충무공의 종친대표 등 4백여명이 참석했다. 〈윤정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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