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현철문제 정치적야합 절대 안될말』

  • 입력 1997년 4월 5일 20시 21분


자민련 沈良燮(심양섭)부대변인은 5일 金賢哲(김현철)씨 처리문제와 관련, 논평을 내고 『현철씨 문제를 둘러싼 어떠한 형태의 정치적 야합에도 반대한다』면서 『현철씨는 지금까지 드러난 각종 의혹만으로도 사법처리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심부대변인은 『현철씨 문제를 유야무야시키기 위한 어떠한 정치적 음모가 진행 중이라면 그것은 역사와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아울러 검찰은 鄭泰守(정태수)리스트를 즉각 공개하고 여야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단호하게 의법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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