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전력난에 따라 TV방송시간을 대폭 단축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북한은 TV방송시간을 평일은 7시간에서 5시간으로, 휴일은 13시간에서 7∼8시간으로 단축했다고 통일원 당국자가 2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는 에너지부족으로 전력난이 심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의 화력발전은 발전능력의 40%, 수력발전은 60%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文 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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