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최형우고문,자민련탈당 개입說 반박

  • 입력 1996년 12월 23일 17시 02분


신한국당 崔炯佑상임고문은 23일 崔珏圭강원지사를 비롯, 자민련소속의원 2명의 탈당에 崔고문이 개입됐다는 국민회의측 주장에 대해 반박성명을 내고 "전혀 사실무근이며, 아무런 증거도 없이 허위사실에 대해 마치 진실인 것처럼 단정하고 논평하는 것은 공당으로서 너무나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난했다. 崔고문은 "국민회의가 즐겨 사용하는 이러한 뒤집어 씌우기식의 상투적인 수법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국민회의는 공당으로서의 신뢰와 품위를 회복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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