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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도·파키스탄 3국,포괄핵금 서명 계속 거부

입력 1996-10-26 20:13업데이트 2009-09-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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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유엔총회에서 통과된 포괄핵실험금지조약(CTBT)에는 지금까지 1백29개국이 서명했으나 조약발효를 위한 필수서명국중 북한과 인도 파키스탄 등 3국이 아직 서명을 미루고 있다고 25일 실바나 포아 유엔대변인이 발표했다. 제네바에서 3년여에 걸친 협상끝에 지난달 유엔총회에서 인도의 반대에도 불구, 압도적으로 채택된 CTBT는 원자로를 보유하고 있거나 핵계획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44개국이 모두 서명, 비준해야만 국제법으로 효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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