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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중거리미사일 발사실험 지연』…日 교도통신 보도

입력 1996-10-24 20:22업데이트 2009-09-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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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尹相參특파원」 북한은 중거리 미사일 발사실험을 준비하고 있으나 지난 며칠간 작업에 차질을 빚어 실험이 지연되고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24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미국의 한 소식통은 『작업차질이 실험 포기를 의미하는 것인지 여부는 알 수 없다』면서도 『기술적으로는 여전히 발사실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은 북한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는 것. 교도통신은 또 미국은 두차례 북한에 미사일 발사실험을 하지 말도록 경고했으나 실험지연이 이 경고를 받아들인 것인지는 불명확하다고 전했다. 북한 외교부 대변인은 앞서 23일 「미사일 발사는 우리의 주권에 속하는 문제」라는 요지의 성명을 발표함으로써 외부 간섭을 거부한다는 자세를 분명히 했었다. 한편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지야마세이로쿠(梶山靜六)관방장관은 24일 북한의 반발에 대해 『북한의 발표는 발표다. 앞으로 계속 주의 깊게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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