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한남대 공동설립 서의필 박사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5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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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를 설립한 미국인 선교사 7인 중 마지막 생존자인 존 서머빌(한국명 서의필·사진) 박사가 11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한남대가 밝혔다. 향년 95세.

서 박사는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동생을 계기로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1954년 남장로교 선교사로 한국에 와 2년 뒤 대전에서 동료 선교사들과 함께 한남대를 세웠다. 1968∼1994년 한남대에서 영문학과와 사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한국 민주화운동을 후원하고, ‘Christian Friends of Korea’라는 단체를 만들어 북한 동포 지원 사업도 펼쳤다.
◇안홍모 씨 별세·송혁(개인사업) 창혁(개인사업) 씨 옥윤 전 산업연구원 책임전문원 종혁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 부친상·김광수 전 에쓰오일 법무팀장 장인상=11일 강원 춘천시 호반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8시 033-254-9103

◇이재익 씨 별세·이외순 씨 남편상·형곤 제이에이치컴퍼니 대표 혜정 전 불교방송 국장 동숙 현정 씨 부친상·박노국 전 삼성물산 상무 유원상 스포츠동아 전국부장 장인상·선현아 씨 시부상=12일 울산영락원, 발인 14일 오전 7시 30분 052-27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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