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비인후과학의 기초를 다진 노관택 전 서울대병원장(사진)이 4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고인은 국내 난청 치료에 힘써 왔으며 서울대병원장과 대한병원협회장 등을 지냈다. 은퇴 이후인 2005년부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의료봉사를 해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윤보 씨와 아들 동영 강남차병원장, 딸 윤정 경주 동주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은 7일 오전 5시. 02-2072-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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