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창업-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에 1090억 투입”

이건혁 기자 입력 2021-11-03 03:00수정 2021-11-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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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설립 10주년 간담회
“4486억원 규모 사회적 가치 창출”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이 2일 서울 강남구 스타트업 지원센터 ‘마루360’에서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아산나눔재단 제공
고 정주영 명예회장 10주기였던 2011년에 ‘기업가 정신 확산’을 위해 출범한 아산나눔재단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2일 간담회를 갖고 4500억 원에 달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명예이사장 장녀인 정남이 재단 상임이사는 간담회에서 “10년 동안 기업가 정신 확산과 창업 및 사회 혁신 생태계 조성에 1090억 원을 투입했고, 이를 통해 4486억 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됐다”고 소개했다.

아산나눔재단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아산 유스프러너’, 중고교 교사 대상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아산 티처프러너’ 등 다양한 기업가 정신 함양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산나눔재단은 기업가 정신을 경험한 사람이 2만7500명에 달하고 특히 사회적 경제 관련 창업을 하는 청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26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창업지원센터 ‘마루180’과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등을 통해서는 10년간 총 1253곳의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으로 31개 펀드 및 액셀러레이터에 출자해 900여 개의 스타트업이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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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명예이사장은 “아버지는 20대 중반에 당시로서 벤처기업인 자동차 수리공장 사업을 창업했다. 창업하는 청년들이 혼자가 아니며,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아산나눔재단은 새 창업지원센터인 ‘마루360’을 운영한다. 마루360은 창업 청년들을 지원하고 기업가 정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
#아산나눔재단#설립 10주년#4486억 원#사회적 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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