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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 소아암 환자 치료 1억 기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3-12 09:52
2021년 3월 12일 09시 52분
입력
2021-03-12 03:00
2021년 3월 12일 03시 00분
장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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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사진)가 생일을 맞아 고향인 대구 계명대 성서동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11일 병원에 따르면 슈가는 생일인 9일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소아암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냈다. 슈가는 “어린이 환자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멋진 무대로 국위를 선양하는 BTS 멤버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활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슈가는 2019년에도 생일을 맞아 팬클럽 아미 명의로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해 한국소아암재단에 1억 원과 인형 329개를 기부했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를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쾌척했다.
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방탄소년단
#슈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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