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연 전북대 가금류질병방제연구센터 교수(43·사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속가능농업 공동연구프로그램(CRP)’의 과학자문기구 위원으로 선정됐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차 교수는 2022년부터 6년간 위원으로 활동한다. CRP는 농림수산식품 분야의 지속가능한 자연자원 사용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식품생산 시스템의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979년 설립됐다. 한국이 1999년 참여한 이래 한국 연구자가 위원으로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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