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가 에티오피아의 하와사대학교에 마스크 10만2000개를 기부했다. 고려대는 “국제학부 정서용 교수 연구팀과 환경생태공학부 손요환 교수 연구팀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에티오피아 산림부문 중점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8년 2월부터 고려대와 유엔개발계획 등 4개 기관이 협력해 하와사대의 기후변화 관련 커리큘럼을 개선하고 에티오피아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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