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전쟁고아 다룬 ‘김일성의 아이들’ 로마무비어워즈 다큐 최우수상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8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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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일성의 아이들’이 로마국제무비어워즈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매달 온라인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로마국제무비어워즈가 김덕영 감독(56)의 작품 ‘김일성의 아이들’을 7월의 장편 다큐멘터리 수상작으로 발표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김일성의 아이들’은 1950년대 북한 전쟁고아들의 동유럽 이주를 다룬 영화다. 올해 프랑스 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진출했다.

김민 기자 kimmin@donga.com
#김일성의 아이들#로마무비어워즈#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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