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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문학상에 장석남 시인
동아일보
입력
2020-08-08 03:00
2020년 8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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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정지용문학상 수상작으로 장석남 시인(55·사진)의 ‘목도장’이 선정됐다. 장 시인은 창작 지원금 2000만 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다음 달 17일 충북 옥천군 지용제 행사장에서 열린다. 정지용문학상은 정지용 시인의 문학적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1989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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