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상에 케냐 ‘에이즈 네트워크’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1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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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은 제14회 고촌상에 케냐의 비정부기구(NGO)인 ‘HIV/에이즈 관련 케냐 법·윤리 이슈 네트워크(KELIN)’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 단체는 결핵약을 복용하지 않아 징역형을 선고받은 결핵 환자의 감옥 내 부당한 처우와 인권 침해에 관련된 소송을 진행해 승소하는 등 감염자들의 인권 보호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촌상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이 1973년 설립한 종근당고촌재단과 유엔연구사업소(UNOPS)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이 2005년 공동 제정했다.
#고촌상#에이즈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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