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2위… 예일은 공동 3위
공립은 UCLA-UC버클리 順

프린스턴대는 1746년 설립됐다. 하버드와 예일 등이 학부 외에도 의학전문대학원, 법학대학원, 경영대학원 같은 전문대학원 운영에 상당한 방점을 두는 것과 달리 학부 중심으로만 운영하는 대학으로 이름이 높다. 학생들에게 엄청난 학습량을 요구하고, 편입을 거의 허락하지 않는 편이다.
동문으로는 이승만 대통령, 우드로 윌슨(28대), 제임스 매디슨(4대) 등 미 대통령,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주, 에릭 슈밋 구글 최고경영자(CEO), 최초의 히스패닉계 연방대법관 소니아 소토마요르 등을 배출했다. 199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유명 수학자 존 내시도 동문이다. 그의 전기 영화 ‘뷰티풀 마인드’에는 이 학교 교정이 잘 나와 있다.
이 매체는 올해 처음으로 저소득층 학생 등록률을 평가하는 ‘계층 이동성’ 순위도 발표했다.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UC리버사이드),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샌타크루즈), 어바인 캘리포니아대(UC어바인) 등 캘리포니아 소재 주립대가 1∼3위를 싹쓸이했다.
전채은 기자 chan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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