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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스머프’ 성우 최흘, 20일 별세…향년 82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8-02-21 18:01
2018년 2월 21일 18시 01분
입력
2018-02-21 17:58
2018년 2월 21일 17시 58분
박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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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개구쟁이 스머프’에서 파파스머프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 최흘 씨(사진)가 20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1961년 서울중앙방송국(KBS 전신) 공채 성우로 입사했으며 16대 한국성우협회장을 지냈다. 유족은 아들 형석 홈앤서비스 서부본부장, 딸 수연 숙명여대 홍보팀장, 사위 허강일 SBS 시사교양본부 선임PD.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은 23일 오전 8시 반. 02-2227-7500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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