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은 불길에 갇힌 일가족 5명의 생명을 구한 원만규 씨(51·사진)를 ‘LG의인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간판업을 하는 원 씨는 지난해 11월 퇴근길에 경기 부천시의 한 빌라 4층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했다. 그는 자신의 크레인을 즉시 올려 보내 베란다로 대피한 일가족 구조에 도움을 줬다. LG복지재단은 “사회 정의를 목적으로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보답하자”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뜻을 반영해 2015년 이 상을 제정했다. 지금까지 수상자는 총 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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