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일 문상균 예비역 준장(54·사진)을 신임 대변인에 임명했다. 문 대변인은 육사 41기로 7사단 연대장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 군비통제차장을 지냈다. 2010∼2011년 남북 군사회담 남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대북정책 및 협상 전문가로 통한다. 국방부 인사복지실 보건복지관에는 유균혜 국장(44)이 임명됐다. 국방부는 또 기획조정실 기획관리관에 이남우 국장(49·행시 35회), 기획조정실 계획예산관에는 김정섭 국장(47·행시 36회)을 각각 임명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