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家 차녀 임상민, 연하 금융인과 결혼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2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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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은 28일 임창욱 명예회장(66)의 차녀인 임상민 대상 상무(35·사진)가 5세 연하의 금융계 회사원 국유진 씨(30)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만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랑인 국 씨는 국균 전 언스트앤영 한영회계법인 대표의 장남으로 캐나다에서 태어나 미국 시카고대를 졸업한 뒤 하버드대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땄다. 이후 JP모건체이스를 거쳐 현재 사모펀드 회사인 블랙스톤의 뉴욕 본사에서 일하고 있다.
#대상그룹#임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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