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 전국 학생 - 어머니 백일장, 18일 인천축구경기장에서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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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동아일보사가 후원하는 제30회 ‘새얼 전국 학생·어머니 백일장’이 18일 오후 2시 경인전철 도원역 인근의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 문사(文士)들의 축제인 새얼백일장엔 매년 전국에서 6000명 이상 참가하고 있다. 시인 이용임, 소설가 김금희, 아동문학가 구경분 씨 등을 배출하기도 했다.

30주년을 맞아 고은 시인 등 유명 문인들이 현장 지도를 펼치며 군악대와 합창단 연주, 사진전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는 주제에 따라 시 산문 2개 분야 중 하나를 택해 글을 쓰면 된다. 장원, 차상 등의 수상자에게는 장학금과 대학 특별전형 혜택을 준다. 어머니와 인천(학교별 추천) 외 타 지역 학생들은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032-885-3611, www.saeul.org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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