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2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이 올해는 시청자들의 안방으로 달려간다.
동아미디어그룹의 종합편성채널 채널A와 KSF 주관사인 이노션은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이노션 본사 대회의실에서 미디어스폰서 조인식을 개최했다. 채널A는 이번 조인식을 통해 ‘2012 KSF’의 1년간 독점 방영권을 갖게 되며 대회 중계를 4차례 녹화방송한다. 또 뉴스, 특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포맷으로 국내 모터스포츠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동아미디어그룹은 동아일보, 스포츠동아, 동아닷컴 등을 통해 다양한 경기 정보를 전달한다.
반병희 채널A 글로벌사업센터장은 “이번 조인식을 통해 KSF가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한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규형 이노션 콘텐츠전략본부장은 “KSF가 채널A를 통해 올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SF는 동아일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타이어 현대모비스 한국쉘석유 현대해상 현대글로비스가 후원하며 다음 달 19, 20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막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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