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현대자동차 어린이 교통안전 공동캠페인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3월 20일 03시 00분


코멘트
행정안전부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행안부는 서울 종로구 상록수어린이집에서 맹형규 행안부 장관, 김충호 현대자동차 사장,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실외 후사경 무료 보급, 유아 카시트 장착 캠페인과 함께 준법 운전자가 신차를 구매하면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에 맞춰 전국 850여 개 거점에서 다음 달부터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광각실외후사경을 신청한 보육시설에 5만 개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통법규 준법 운전자가 엑센트, i40, 투싼ix를 구매하면 준법 기간에 따라 10만∼20만 원의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