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브라질문화원 서울대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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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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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브라질 문화원 개소식에서 에지문두 후지타 주한 브라질대사(왼쪽)가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사장(가운데)에게 초대 원장 임명장을 전달했다. 오른쪽은 김창민 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장. 브라질문화원 제공
16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브라질 문화원 개소식에서 에지문두 후지타 주한 브라질대사(왼쪽)가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사장(가운데)에게 초대 원장 임명장을 전달했다. 오른쪽은 김창민 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장. 브라질문화원 제공
국내 최초의 브라질문화원이 16일 서울대에 문을 열었다. 서울대는 이날 “한국인의 브라질 이민 50주년을 맞아 브라질문화원이 개원했다”며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개원식에서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이 초대 원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브라질문화원은 지난해 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와 주한 브라질대사관이 맺은 협약에 따라 서울대에 개원했다. 브라질문화원은 두산인프라코어 후원으로 브라질 관련 학술 서적을 번역 및 출판하는 한편 영화제와 전시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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