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유치 유공자 230명 정부 포상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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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오후 서울 국립민속박물관 강당에서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했다. 서용원 유치위원회 유치위원 겸 대한항공 수석부사장이 체육훈장 거상장, 김기홍 문화부 체육국장이 홍조근정훈장, 최종준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체육훈장 백마장을 받았다. 민간단체 ‘동계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는 등 훈장 52명, 포장 22명, 대통령표창 36명, 국무총리 표창 43명, 문화부장관 표창 77명 등 총 230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이에 앞서 17일 평창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범국민대회 다짐대회’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조양호 유치위원장,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이상 국민훈장 무궁화장) 등 12명에게 직접 훈장을 수여했다.

이지은 기자 smil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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