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인천항만공사 신임 사장에 김춘선 전 국토해양부 물류항만실장(56)을, 19일 출범하는 여수광양항만공사 초대 사장에 이상조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이사장(71)을 각각 임명한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각각 3년이다. 김 신임 사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공직에 입문해 경제기획원과 기획예산처, 국토해양부 등에서 근무하다 2012년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차장을 끝으로 공직을 떠났다. 이 신임사장은 경남도의원을 거쳐 1995∼2006년 경남 밀양시장을 지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