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애국지사 이종호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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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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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항일투쟁을 했던 애국지사 이종호 선생(사진)이 지난달 2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경북 경산 출신인 선생은 1930년대 후반부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항일투쟁을 벌이다 1943년 11월 일본 경찰에 체포돼 1년간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1997년 건국포장을 수여했다. 유족으로는 춘우 씨 등 3남3녀가 있다. 빈소는 경산삼성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일 오전 7시 반,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010-3072-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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