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어린이에게 희망을”… 국회서 자선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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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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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파트너십 개최

국제개발파트너십이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아프리카 아동 돕기 자선패션쇼’가 끝난 뒤 디자이너 장광효 씨(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모델들이 나와 인사를 하고 있다. 국제개발파트너십 제공
국제개발파트너십이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아프리카 아동 돕기 자선패션쇼’가 끝난 뒤 디자이너 장광효 씨(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모델들이 나와 인사를 하고 있다. 국제개발파트너십 제공
유엔의 새천년개발목표사업(MDGs) 및 공적개발원조(ODA) 홍보기구인 국제개발파트너십(IDP)이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아프리카 아동 돕기 국회 자선패션쇼’를 개최했다.

유니세프(UNICEF)의 후원, 패션디자이너 장광효 씨, 정옥임 한나라당 국회의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아프리카 개발도상국가 아동을 돕고, 빈곤 퇴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 씨의 패션쇼 외에도 클래식 공연, 개발도상국 빈곤퇴치 특별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됐다. IDP 관계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천년개발목표사업을 알리고 개도국 아동 지원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유성열 기자 r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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