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투사 ‘한미 장병 친선주간’ 올해로 34번째 18∼22일 개최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카투사)은 18∼22일 서울 용산과 경기 평택, 대구 등 카투사가 주둔하는 전 지역 부대에서 ‘한미 장병 친선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카투사와 주한미군 간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1978년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34회째다. 부대별로 축구와 농구, 소프트볼, 씨름, 줄다리기 등의 경기와 함께 태권도, 특공무술, 군악대·의장대 공연, 전통놀이 체험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