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軍입대 현빈-비, 9월 낙동강전투 재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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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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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군에 입대하는 탤런트 현빈(본명 김태평)과 가수 비(정지훈)가 낙동강전투 재연 행사에 참여한다. 국방부는 25일 연예인 출신 병사가 참여하는 낙동강전투 전승행사를 비롯해 6·25전쟁 60주년 2차 연도에 개최할 12개 사업을 확정 발표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다음 달 입대 예정인 현빈과 늦어도 9월 이전에 입대할 비를 9월에 열리는 낙동강전투 전승행사에 참여시킬 계획”이라며 “이 행사에는 일반 시민도 참여한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6월 20∼25일을 ‘6·25 상기 호국안보주간’으로 지정해 각종 전시회를 개최하고 인천상륙작전과 춘천전투 기념행사도 각각 9월과 10월에 연다. 특히 인천상륙작전 행사는 해상의 독도함에서 참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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