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이혁준 문형곤 교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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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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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2010 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시상식을 열고 서울대 의과대학 이혁준 교수와 문형곤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은 대한외과학회지와 국내외 학술지 논문의 우수 저자 가운데 2명을 선발해 수여하는 상으로 2007년 제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두 교수는 각각 ‘위 전암병변의 유전체 분석을 통한 초기 위암의 예후인자인 CDH17의 발견’ 논문과 ‘저체중과 유방암 재발 및 사망의 연관성’ 논문으로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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