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상 前한국은행 총재

  • 동아일보

1980년대 중소기업은행장, 수출입은행장 등을 지낸 박성상 전 한국은행 총재(사진)가 11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한은 총재 시절인 1987년 국회 재무위원회에서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은법 개정을 요구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유족으로는 박성하 삼양감속기 부사장과 명애, 명임 씨 등 1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은 13일 오전 8시. 02-2072-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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