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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식물보호협약 부의장 - 임규옥 씨 亞국가 처음 선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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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1 03:12
2010년 3월 31일 03시 12분
입력
2010-03-31 03:00
2010년 3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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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식물검역원은 최근 이탈리아 로마의 국제식량농업기구(FAO)에서 열린 제5회 국제식물보호협약(IPPC) 총회에서 검역원 임규옥 박사(사진)가 부의장에 뽑혔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 국가에서 IPPC 총회 부의장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PPC는 식물 병해충의 유입과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1951년 제정됐으며 한국은 1953년 가입했다. 회원국은 172개국으로 매년 1회 총회가 열린다. 부의장 임기는 2010년부터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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