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산업 활로 개척에 업무 중점” 한국언론진흥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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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2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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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이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관계 언론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우장균 한국기자협회장, 이진강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성준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형오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문희상 국회 부의장, 김인규 한국방송협회 회장, 김덕룡 대통령국민통합특보, 맹형규 대통령정무특보, 배인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홍진환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이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관계 언론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우장균 한국기자협회장, 이진강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성준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형오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문희상 국회 부의장, 김인규 한국방송협회 회장, 김덕룡 대통령국민통합특보, 맹형규 대통령정무특보, 배인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홍진환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은 1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언론 및 정관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행사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언론은 양질의 정보와 공공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핵심적 역할을 맡고 있으며, 국민이 공정하고 불편부당하게 느끼도록 하는 책무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준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신문산업이 재기할 수 있도록 활로를 개척하는 데 모든 업무의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진흥재단은 올해 주요 업무 과제로 △신문사의 디지털 플랫폼 활용 지원 △뉴스저작권 관리 △뉴스콘텐츠 유료화 등 비즈니스 모델 구축 △효율적 공동배달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 장관을 비롯해 김형오 국회의장,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김인규 한국방송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미경 기자 mick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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