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교수 희수기념 문집 ‘글벗’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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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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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최정호 울산대 석좌교수 희수기념 문집 출판기념회에서 김형국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왼쪽)이 최 교수에게 문집을 전달하고 있다. 원대연 기자
18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최정호 울산대 석좌교수 희수기념 문집 출판기념회에서 김형국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왼쪽)이 최 교수에게 문집을 전달하고 있다. 원대연 기자
최정호 울산대 석좌교수 겸 동아일보 객원대기자의 희수기념 문집 ‘글벗’(시그마프레스) 출판기념회가 한국미래학회 주최로 18일 오후 6시 반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 문집은 정원식 전 국무총리, 김경동 서울대 명예교수,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등 지인 50여 명이 최 교수에 대해 쓴 글을 수록한 책이다.

최 교수는 이날 “나이가 드는 건 이야깃거리가 많아진다는 것이며, 그것은 곧 역사와 지나온 시대에 대해 증언할 일이 늘어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준 대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홍구 전 총리, 정 전 총리, 이인호 KAIST 김보정 석좌교수, 최일남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정범모 한림대 석좌교수, 김형국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남시욱 광화문문화포럼 회장, 이병규 문화일보 사장, 이세중 변호사, 강현두 서울대 명예교수 등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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