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추미 여성대상’ 시상식이 30일 오후 3시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 사옥에서 열렸다. 변주선 한국아동단체협의회장은 걸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미래 여성 지도자를 육성하고 사회봉사활동에 앞장 선 공로로 해리상을 받았다. 원로배우 백성희 씨와 정광화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장이 각각 달리상과 별리상을 받았다. 특별상은 한국여성스포츠회와 김현덕 재스웨덴 민들레회 회장이 공동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 원(공동수상은 각 2000만 원)이 수여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백희영 여성부 장관은 “수상자들의 업적은 양성평등 문화의 기반을 다지고 선진화 사회로 나가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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