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김상택 전 중앙일보 화백 별세

  • 입력 2009년 9월 15일 0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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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택 전 중앙일보 화백(상무·사진)이 1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5세. 1977년 상지전문대 미술과를 나와 1988년부터 경향신문에 ‘김상택 만평’을 게재했으며 1999년 중앙일보 화백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국언론학회 언론상, 관훈언론상, 서울언론인클럽 언론상을 받았다. 작품집으로 ‘김상택 만화세상’ ‘10센티 정치’ 등이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 강혜경 씨와 1남, 동생 택(사업), 영택 씨(중앙일보 광고본부 차장)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이며 발인은 17일 오전 6시. 02-3410-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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