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건 국민권익위원장 IOI부회장에

  • 입력 2009년 6월 13일 02시 58분


양건 국민권익위원장(사진)이 11일(현지 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9회 세계옴부즈맨협회(IOI) 총회에서 부회장에 선출돼 앞으로 4년 동안 활동한다. 6개 대륙별 부회장 중 아시아지역 부회장으로 선출된 양 위원장은 “우수 민원처리기법 공유 등 각국 옴부즈맨과의 교류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국가기관이나 공무원에 대한 국민의 민원과 고충을 처리하는 각국 기관들의 모임인 IOI는 1978년 창설됐으며 현재 92개국 138개 기관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김기현 기자 kimkih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