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신의 피날레… ‘絃의 마법’이 펼쳐진다

  • 입력 2009년 4월 25일 02시 55분


서울국제음악콩쿠르의 결선에 진출한 연주자 6명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객석에서 최선을 다하는 경연을 다짐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장유진, 클라라 주미 강, 스기무라 가나, 신아라, 에린 키페, 안드레이 바라노프 씨. 원대연 기자
서울국제음악콩쿠르의 결선에 진출한 연주자 6명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객석에서 최선을 다하는 경연을 다짐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장유진, 클라라 주미 강, 스기무라 가나, 신아라, 에린 키페, 안드레이 바라노프 씨. 원대연 기자
“콩쿠르 시작부터 지금까지 어느것 하나 쉬운일 없었죠”

15일 개막한 ‘LG와 함께하는 제5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바이올린)의 결선 진출자 6명이 선정됐다. 러시아의 안드레이 바라노프(23·스위스 로잔 컨서버토리 재학), 미국의 에린 키페(29·미국 줄리아드음악원 졸업), 일본의 스기무라 가나(28·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재학), 한국의 신아라(26·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장유진(19·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독일에서 태어난 클라라 주미 강 씨(22·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는 22, 23일 12명이 겨룬 준결선을 통과했다. 이 콩쿠르는 서울시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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