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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4월 1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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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두서면 고헌산 자락에 위치한 고암사 주지 염청(속명 염재덕·73·사진) 스님은 31일 울산과기대 대학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자신의 전 재산인 10억 원을 이 대학의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약정서를 조 총장과 체결했다. 울산과기대는 염청 스님이 기부한 대학 발전기금을 우수 학생 선발과 우수 인력 양성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울산=정재락 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