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과학 예술 영재 63명에 웅진재단 3억 장학금

  • 입력 2009년 2월 2일 02시 59분


웅진그룹의 공익재단인 웅진재단(이사장 신현웅·사진)은 지난달 31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내 웅진코웨이 연구개발(R&D)센터에서 수학, 과학, 예술 분야 영재 63명에게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수여식을 열었다.

지난해 6월부터 국내외 수학·물리 올림피아드 수상 고교생과 국내외 10대 콩쿠르 입상자를 대상으로 지원자를 받아 수학 24명, 과학 23명, 예술 16명을 선발했다.

웅진재단 측은 수상자들에게 장학금 지급과 더불어 각 분야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멘터링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유덕영 기자 fir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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