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감찰관 곽상욱 씨, 대검 감찰부장 이창세 씨

  • 입력 2008년 4월 12일 02시 50분


법무부는 서울고검 곽상욱(49·사법시험 24회) 이창세(46·사시 25회) 검사를 각각 법무부 감찰관과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15일자로 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정한 검찰청법에 따라 검찰 내부와 민간으로부터 지원자를 공모했지만 심사 결과 검사장급인 2명 모두 검찰 내부 출신이 뽑혔다.

곽 감찰관은 서울 출신으로 고려대를 졸업한 뒤 대검 감찰2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고양지청장을 지냈다. 이 부장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검 과학수사과장, 서울중앙지검 컴퓨터수사부장, 대검 과학수사기획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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